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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신해철의 5주기 즈음하여.음악 2020. 3. 4. 10:54
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금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. 이 글은 2019년 신해철 5주기 즈음하여 썼던 글입니다. 지난 10월 27일은 故 신해철의 5주기입니다. 개인적으로 관계있는 신해철의 노래를 함께 들어보려고 합니다. 1. 70년대에 바침 신해철은 OST작업을 꽤 많이 했습니다. 그런데 대부분 망했습니다 ㅠ (특히 영혼기병 라젠카는..) 작품들의 만듦새, 흥행과는 별개로 그의 OST는 언제나 최상이었습니다. (무려 영화 디-워도 OST는 끝내줍니다!) "70년대에 바침"은 영화 정글스토리 (당시 갓 데뷔한 윤도현 주연의 영화로..역시 망했습니다.)의 영화음악중 한 곡입니다. 통찰력있는 가사와 드라마틱한 곡 진행이 훌륭합니다. "한발의 총성으로 /그가 사라져간 그 날이후로 /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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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생각나는 날..(가족끼리 왜이래 마지막 회를 보고..)드라마 2015. 2. 16. 18:06
TV 보는 건 좋아라 하지만, 드라마는 잘 챙겨보지는 않는다. 게다가 주말드라마는 더욱 그렇다. 밤톨이가 태어나고, 주말에 가족들과 있으면서 안보던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. (어른들이 주말드라마를 꼭 챙겨보시더라 ㅎ) 그 중 최근에 띄염띄염 옆에서 본 드라마가 "가족끼리 왜 이래" 였다. 어머님이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신 내용과 내가 띄엄띄엄 본 걸 합쳐보면 내용은 대략 이렇다. 아버지가 자식들에게, 불효 소송을 거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초 중반 라인이었다면, 후반 스토리 라인은 아버지가 그런 황당한 일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..바로 본인의 목숨이 얼마남지 않아서 여서 그러했다는 내용이었는데.. 어제 마지막회에는 아버지(유동근 분) 가 가족 노래자랑을 열어서 가족들이 왁자지껄 노는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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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] <킹스맨:시크릿 에이전트>를 보고.. 주저리 주저리음악 2015. 2. 12. 23:00
안녕하세요. 밤톨이 아빠입니다. 무료 영화표로 영화 관람~^^ 오늘 정말 우연찮게 무료 영화 티켓이 생겨서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.ㅎㅎ 원래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밤톨이 태어나고 부터 영화를 못봤는데요. (최근영화가 명량~;;) 무료표 아깝다는 핑계로 와이프님이 저에게 휴식을 주시더군요. 그래서 보고 싶었던 영화 보고 왔습니다. ^^ 물론 저 혼자~ (같이 보는 것도 좋지만 혼자 보는 것도 좋아라 합니다 ) 매튜본이 만들고 콜린퍼스가 액션을 한다고? 점점 죽어가던 엑스맨 시리즈를 구원한 엑스맨: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본 감독 영화라는 점. 그리고 매력 넘치는 흑형 사무엘 젝슨 형 (요새는 악역만 하는 듯..) 브리짓존스의 일기, 오만과 편견 등..영국남자하면 빈! 다음으로 떠오르는 휴그랜트 다음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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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머] 언론이란?예능 2014. 7. 23. 07:38
인터넷에 한창 유행하던 내용인데, 다시 보니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합니다. 세월호 유가족 보도나 다른 사안들을 보더라도 왜곡, 허위, 선정 기사들... 혜안이 필요한 세상입니다. 너 자신을 알라 - 소크라테스 => 소크라테스의 밑도끝도 없는 독설,왜? 대학은 아이디어를 얻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- 헬렌켈러 => 미모의 여과학자, 은밀한 대학생활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- 공자 => 기원전 재테크 방법 알아보니 친구는 모든 것을 나눈다 - 플라톤 => 플라톤, 사회주의 발언으로 청중들 떨게해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수 있도록 하라 - 마더 테레사 => 충격인터뷰, 수녀의 사랑과 이별 출처 : 개그공작소 http://me2.do/5aEtwi7v